포항시가 부산국토관리청이 실시한 동강 등 영남지역 18개 국가하천 유지관리 실태 평가결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포항시는 국토교통부장관 표창과 2억원의 예산 지원을 받게 된다.
이번 평가는 외부 전문가를 포함한 평가단을 구성해 부산광역시를 비롯한 30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평가는 ▲국가하천에 대한 하천 안전관리 현황 ▲하천 시설물 보수 및 관리상태 ▲순찰 점검 ▲예산집행 적정성 등 국가하천 유지관리 실태 전반에 걸쳐 이뤄졌다.
포항시는 국가하천 형산강 유지관리를 위해 수해대비 매뉴얼을 현실에 맞게 갖추고, 하천 내 불법행위 근절과 적극적인 민원 해결에 앞장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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