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남구 연일읍 유강지역 민원분소 개소에 이어 급격한 인구증가로 행정수요가 폭증하고 있는 양덕지역에도 하나로클럽 2층 매장에 민원분소가 개소했다.
지난 2007년 235명에 불과하던 양덕동 인구는 현재 2만8천에 이르고 있으며 특히 신축아파트 입주에 따른 각종 증명발급이 폭증하고 있는 등 이번 민원분소 개소로 원거리 주민센터이용에 따른 불편이 상당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양덕동 민원분소는 신도시지역 여건을 감안해 민원분소에서 아파트매매, 입주, 은행대출에 필요한 일체서류 모두를 발급받을 수 있어 포화상태인 현 민원센터의 민원을 분산하는 효과도 가져올 것으로 보인다.
최영주 장량동장은 “민선 6기 시정철학에 발맞춰 주민의 목소리에 귀기울여 민원분소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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