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공스님(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평생교육원 불교무용교수, 경주문화예술협동조합 이사장ㆍ사진)은 지난 12일 오후 2시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한국을 빛낸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언론인연합협의회 및 대한민국신문기자협회, 대한민국보훈방송 등이 주관한 시상식에서 ‘2014 한국을 빛낸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을 수상한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2014 한국을 빛낸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은 정치ㆍ사회ㆍ문화ㆍ예술 등 각 분야에서 투철한 사명감과 확고한 국가관으로 국가발전은 물론 우리 문화예술의 우수성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는데 기여한 자들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일공스님은 국내외 각종 공연 및 행사에 참여하는 등 불교무용 발전과 대한민국 문화예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데 노력했으며 충효, 봉사, 선행 등의 귀감이 되는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에 자랑스런 한국인으로 선정됐다.
“국위선양 무용공로부분으로 불교무용발전 대상 수상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더욱 대한민국 문화예술의 우수성과 불교무용 발전을 위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평생교육원에서 불교무용을 지도하고 있는 일공스님은 동국대 국어국문학 박사과정을 밟고 있으며 인문학, 국문학, 종교학을 접목시킨 융복합문화콘텐츠 개발을 위해 연구에 매진하고 있는 학구파 승려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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