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지난 22일 포항대학교 체육관에서 도내 사회복지시설ㆍ기관 종사자 및 사회복지공무원 등 사회복지인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경상북도 사회복지인 가족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사회복지인들의 단합과 사기진작을 위해 마련한 행사는 ‘함께하는 충전캠프 쉼(休)’이라는 슬로건으로 경북도사회복지행정연구회(회장 한상호) 주관으로 진행됐다.
행사는 13년 동안 난치병 아동돕기 공연을 하고 있는 포항시 음악밴드 ‘노래하는 좋은 사람들’의 추억의 7080노래공연을 시작으로 단체줄넘기, 비전퍼즐 맞추기, 줄다리기, 장기자랑 등이 다양하게 펼쳐졌다.
박의식 도 보건복지국장은 “도내 복지체감도 향상을 위해 사회복지인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면서 “앞으로도 우리사회 소외계층을 잘 보듬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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