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 ‘작은 기부 사랑의 시작입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마음을 담아 함께 나누고자 ‘희망 2015 나눔’ 캠페인을 지난 20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추진한다. 이에 희망 2015 나눔 캠페인의 시작을 알리고 군민들의 참여분위기 확산을 위해 공무원을 대상으로 20일 오전 8시 ‘출근길 사랑의 열매 달기’ 행사를 실시했다.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사랑의 열매를 달아주며 이웃돕기 성금모금의 시작을 알리고 주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작은 기부가 사랑의 시작임을 알리고 적극적인 동참 분위기를 조성했다. 이현준 군수는 “어느 때보다 추위가 일찍 다가온 만큼 가난과 불의의 사고 등으로 생활이 어려운 우리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 주기를 바라며 전 군민과 기관, 단체 등이 합심해 모금운동에 참여해 줄 것”을 당부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다가오는 12월 2일 예천장날을 맞아 예천읍 천보당 사거리에서 자원봉사단체회원과 여성단체회원,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열매 달아 주기 가두캠페인 및 거리모금 활동을 실시하면서 희망 2015 나눔 캠페인을 군민들에게 홍보할 계획이다. 희망2015나눔 이웃사랑성금 기부는 KBS, MBC, TBC 방송국과 기부 계좌인 사랑의 계좌, 읍면사무소·금융기관 등에 비치된 사랑의 열매 모금함, ARS 060-700-0060(1통화 2000원) 등 다양한 방법으로 참여할 수 있다. 한편, ‘희망 2015 나눔’ 켐페인 첫 번째 기부자는 용화사 주지 천호스님(신도회장 윤영근)으로 500만원의 성금을 기부하면서 “동절기 어려운 이웃에게 마음으로 나마 따뜻함을 전달하고 모든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잘 지낼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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