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홍원 국무총리가 북아프리카 및 코카서스 경제외교 순방길에 오른다. 국무총리실은 정 총리가 22일부터 29일까지 6박8일간 이집트, 모로코, 아제르바이잔 3개국을 공식 방문하고 원전ㆍ방산ㆍ건설 등 경제분야 협력관계를 강화하는 등 다양한 외교활동을 벌인다고 20일 밝혔다. 정 총리는 우선 22일부터 2박3일간 이집트를 방문해 이브라힘 메흘레브 총리와 회담 등을 통해 우리 기업의 이집트 진출 확대를 비롯한 실질 협력 강화 방안 등을 협의할 예정이다. 이어 24일부터 26일까지 모로코를 방문해 벤키란 총리와 양국 총리 회담을 갖고 교역ㆍ투자, 건설ㆍ플랜트, 문화교류, 국제사회 이슈 등 제반 분야에 걸친 양국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26일부터 3일간 마지막 순방국인 아제르바이잔을 방문하는 정 총리는 알리예프 대통령 등과 양국 실질협력 강화 및 우리 기업의 아제르바이잔 진출 확대 문제 등에 대해 협의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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