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문화예술회관은 기획공연으로 오는 26일 ‘올 어바웃 댄스_Ⅰ.현대무용을 말하다’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공연타이틀에 맞게 ‘무용’ 의 모든 장르를 하나씩 풀어서 보여 준다는 의미로 기획한 시리즈 공연이다. 국내에 있는 현대무용(컨템퍼러리 댄스) 팀 중에서 국내외 유명 페스티벌과 대회에서 예술성과 높은 완성도로 인정받고 있는 젊은 안무가들의 대표작품들만을 선별해 구성했다. 특히, 현대무용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장승헌 전문무용수지원센터 상임이사와 대구시립무용단 예술감독인 홍승엽(초대국립현대무용_예술감독)이 공연 전 작품에 대한 해설과 현대무용을 이해하는 방법 등을 쉽게 설명할 예정이다. 지역대표로는 대구시립무용단의 2013년 부산무용제에서 대상을 받은 신승민의 (작품_하프타임)과 2014년 전국무용제에서 대상을 받은 시립무용단 트레이너 장이숙의 (작품_ Don`t Forget Me 중에서) 선보인다. 박재환 대구문화예술회관 관장은 “무용이라는 장르가 아직도 많은 사람들에게 낯설게 인식돼 일반적인 음악 공연에 비해 관객층이 넓지 않지만 반드시 우리가 노력해서 알려야하는 매우 중요한 ‘문화예술공연’ 분야이며, 지속적으로 젊고 실력 있는 안무가들을 양성ㆍ개발하고 해외에 알릴 수 있도록 국ㆍ공립 공연장들이 함께 노력해야 한다”라고 취지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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