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종합복지회관은 지난 19~20일에 걸쳐 제과ㆍ제빵, 미용, 한식조리 등 기술기능교육과 각종 자격증 취득을 위한 취업 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상담회는 교육생들에게 전문적인 취업 정보 제공을 통한 취업률 향상을 위해 달서여성인력일자리지원단과 지난 10월에 업무 협약식을 갖고 업무 협약의 일환으로 종합복지회관 교육생 및 수료생을 대상으로 ㈜해밀 김종형 대표를 초청해 면접기술과 이력서 작성법 등 취업특강을 실시해 찾아오는 취업상담회를 실시했다.
또한 200여 명의 교육생이 참가한 취업 상담회는 구인업체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으며, 전문 직업상담사가 구직 여성들의 취업욕구와 이수한 교육과정을 감안해 교육생들의 취업을 위한 전문 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
아울러 종합복지회관은 달서여성일자리지원단과의 업무협력을 통한 취업 상담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해 저소득 주민들의 취업과 자활을 위한 명실상부한 전문 교육기관으로서의 역할을 한다.
대구시 김병두 종합복지회관장은 “이번 찾아오는 취업 상담회를 통해 교육전문기관과 취업알선 전문기관이 함께 힘을 합침으로써 취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여성과 미취업 여성들에게 취업의 나래를 달아 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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