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봉성면(면장 김학서)은 동절기를 앞두고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협조해 소외계층이 안전하고 훈훈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를 위해 연료취약 계층들의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광해관리공단과 연계해 관내 저소득 주민 9 1세대를 대상, 1500만원 상당의 연탄쿠폰을 구입해 지급했다.
또한, 숲가꾸기 사업장에서 발생한 임산 부산물은 10가구에 각각 1t 트럭 1대분과 형편이 어려운 4세대는 등유 및 LPG 카드를 지급해 보다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이밖에 농협과 새마을지도자들의 지원을 받아 한부모 가구 등 지역 내 66세대에 김치 나눠 주기, 저소득 독거노인 가구 17세에 전기장판, 침구류, 내복, 쌀, 라면 등을 각각 전했다.
김학서 면장은 “앞으로 체계적인 소외계층 복지 관리를 통해 체감할 수 있는 현장복지, 맞춤형 복지로 사회 안전망을 확충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세명기자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