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용암온천 리조트 투자유치 ‘총력’

청도군은 지난 18일 서울(서초구 JW메리어트호텔)에서 열리는 경상북도 서비스산업 투자유치설명회에 참석해 수도권 소재 기업 CEO, 출향기업인과 투자가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도용암온천관광지 리조트건립을 위한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이날 이승율 청도군수는 리조트 내 워트파크, 호텔, 콘도미니엄, 연수원 유치 등 투자유치를 위해 직접 ‘Sing-Green 리조트 투자유치’를 제안하는 프리젠테이션과 상담을 진행했다. 청도군은 영남의 중심 지역이며 대구, 부산, 울산, 창원 등 대도시의 배후 휴양지로 적합한 지역으로 리조트로 개발할 용암온천관광지는 신대구부산고속도로와 경부선철도, 국도25호선 등 최적의 교통망을 가지고 있는 곳이다. 청도군은 용암온천관광지구 내 리조트 유치로 소싸움장, 용암온천, 와인터널, 프로방스 빛 축제장 등 주변 관광자원과 연계한 체류형 관광지 개발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을 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