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개대안사업’ 해법을 모색해 온 울진범군민대책위원회(이하 범대위)가 20일 경주 한수원 본사에서 조석 한수원 사장, 임광원 군수, 관계자 등이 모여 지원규모확정 등 최종 합의안을 도출할 것으로 알려져 그 결과에 군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범대위와 한수원이 20일 예정돼 있는 ‘8개대안사업 협상단’회의를 통해 최종 합의안이 마련되면 21일 울진군청 대회의실에서 정부를 대표해 정홍원 총리 등이 참여한 가운데 한수원(주)와 ‘8개대안사업 합의서’서명식을 가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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