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는 19일 본청, 직속기관, 지역교육청 등을 대상으로 그동안 미진했던 부분에 대한 보충질의와 함께 올해 행정사무감사 일정을 모두 마쳤다. 이날 감사는 경북도교육청 부교육감을 비롯한 51명의 관계공무원이 증인으로 출석한 가운데 경북교육 전반에 대한 강도 높은 질문이 이어졌다. 특히, 의원들은 독도교과서 교과내용 중 공식적으로 검증되지 않은 일부 편향된 시각의 내용이 포함된 교과서를 인증교과서로 채택해 2012년부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교육이 이뤄진 점을 강하게 질타했다. 이와 함께 독도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경북은 독도를 직접 관할하고 있는 지역인 만큼 독도교육 및 독도교과서의 전면 재점검을 강력하게 주문했다. 조현일 의원(경산)은 “교육예산이 부족한 상황에서 중소기업청이 예산 전액을 지원하는 비즈쿨 대상학교가 적다”면서 “내년도에는 지원학교가 300여개로 증가되는 만큼 교육청에서 주도해 공모사업에 경북지역의 많은 학교가 선정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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