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북구보건소는 지난 18일 송라면 방석경로당에서 ‘우리마을 예쁜 쉼터 수료식’ 행사를 가졌다.
‘우리마을 예쁜 쉼터’는 어르신들의 뇌건강증진 향상을 위해 지난 9월부터 주 2회 방석 경로당에서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치매 발병예방과 중증치매로의 진행을 지연시키기 위한 세부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수료한 방석경로당 윤상률(75) 회장은 “병원도 없는 마을을 직접 찾아 주민들의 건강을 지켜주니 든든하다”며 “앞으로도 보건소의 건강증진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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