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장경식 부의장이 (사)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가 전국 250여개 지방의회의 의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친환경 의정활동 평가에서 ‘친환경 최우수 의원’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19일 경북도의회에 따르면 공공기관ㆍ환경단체 등 환경분야 전문가 35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 평가에서 장 부의장은 주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환경개선 효과, 정책대안 심층도, 지속가능성, 지역균형 발전성, 개선 실현성과 기여도로서의 가치 등의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장 부의장의 의정활동은 눈부시다. 경북생명의 숲 공동대표를 역임하면서 나무심기운동 전개 등 숲가꾸기를 통한 탄소 배출점감에 노력했고 도로변 화단조성, 환경정화활동 등 쾌적한 환경조성과 친환경 과일ㆍ채소ㆍ꽃 가꾸기에도 솔선수범하는 등 남다른 활동을 펼쳤다. 또 포항 철강공단 등의 이산화탄소ㆍ탄소 배출 및 오폐수 배출 저감에 많은 노력을 기우리는 등 깨끗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섰다. 장 부의장의 환경사랑은 이 뿐만 아니다. 경북도 자연환경연수원에 적극적인 지원으로 운영 활성화에 기여했으며 도민에게 맑고 깨끗한 자연환경 유산을 물려줄 수 있는 제도적 장치 마련을 위해 제정한 ‘환경교육 진흥 조례’ 등이 대표적인 사례로 꼽힌다. 특히 지난여름에는 폭우로 인한 침수지역, 비닐하우스 등의 영농피해 현장을 찾아 지역민들과 아픔을 함께 하며 복구에 구슬땀을 흘려 농민들로부터 찬사를 받았다. 장 부의장은 “앞으로도 도내 복지사각지대 및 민생현장을 찾아 도민들의 다양한 목소리와 애로사항을 듣고 이를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하는 등 민생현장 중심의 소통하는 의회 구축으로 도민이 행복한 경상북도 건설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북도의회 제8ㆍ9ㆍ10대 3선의원인 장 부의장은 경북 생명의 숲 공동대표, 대구경북 경제자유구역청 의장, 제18대 박근혜대통령 선대지방자치본부장, 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장, 경북도의회 독도수호특위 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수상은 국무총리상(2005년), 자랑스런 주간인물(2013년 위클리피플), 대한민국 신지식 경영대상(2013년 시사투데이), 제1회 전국우수의정대상(2014년 전국시도의장협의회), 제11회 우수의정 대상(2014년 전국지역신문협회)을 수상한 바 있다. 전국 지방의원 친환경 최우수의원 시상은 내달 5일 한국노총회관 컨벤션홀에서 가질 예정이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
댓글0
로그인후 이용가능합니다.
0 / 150자
등록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름 *
비밀번호 *
비밀번호를 8자 이상 20자 이하로 입력하시고, 영문 문자와 숫자를 포함해야 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복구할 수 없습니다을 통해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
  • 추천순
  • 최신순
  • 과거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