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성모병원이 지난 2010년 착공한 ‘병원 증축 및 리모델링 공사’를 모두 마치고 19일 본관 1층 로비에서 축복식을 거행했다.
이날 축복식은 대구대교구 제4대리구 원유술 교구장 대리 신부의 주례로, 포항시 부시장 및각 기관장과 도의원, 시의원 그리고 지역 의료계 인사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됐다.
이종녀 엘리사벳 포항성모병원병원장은 “4년이 넘는 기간 동안 어려운 공사과정를 거쳐 실시한 증축 및 리모델링 공사가 모두 완료된 후 환자들이 만족해하는 모습에 직원 모두가 큰 보람을 느끼고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는 최고의 의료 환경에서 앞선 의료서비스로 지역민의 건강을 지키는 신뢰받는 병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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