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극장(Welcome to Media Space) 2011-2013’전시가 오는 30일까지 대구문화예술회관 미술관 12~13실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와 대구문화예술회관, 아트스페이스정미소 주관으로 ‘2014 지역 문예회관 전시활성화 사업’중 ‘우수 전시 개최 지원 사업’일환으로 개최됐다. 미디어 1세대부터 최근 활발한 활동을 하는 미디어작가 육근병, 김창겸, 김희선, 김해민, 김병호, 한승구, 심철웅, 신기운, 유비호, 정정주, 뮌, 류호열, 오용석, 박준범, 박제성, 염지혜 등 총 16명이 참가했다. 아트스페이스 정미소가 기획한 이번 전시는 지난 1980과 1990년대부터 꾸준히 비디오 작업을 진행했던 세대를 포함해 동시대 젊은 작가들을 망라했다. 미디어공간을 다루는 영상설치전과 비디오아트 1세대부터 오늘날의 작가까지를 세대별로 매핑(Mapping)해 연대기적으로 작품을 상영하는 것으로 구성했다. 아트스페이스정미소 이은주 디렉터는 “작가의 사고를 담아내어 왔던 영상작업의 연대기적 상영과 더불어 관객에게 좀 더 열린 예술로 다가갈 수 있는 미디어설치 작업을 통해 현대미술 분야 중 미디어아트 영역의 변모를 조망할 수 있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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