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는 19일 오전 11시 가은읍 소재지 종합정비사업 기공식 행사를 문경시 가은읍 왕능리(아자개 장터 전통시장 내)에서 가졌다. 이날 행사는 국회의원, 고우현 도의원, 박영서 도의원, 이응천 시의회 의장 및 의원, 가은읍 유관기관단체장과 주민, 관계기관 공무원, 시공사 대표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 첫삽을 뜨는 가은읍 소재지 종합정비사업은 오는 2016년 12월까지 총사업비 100억원을 투자해 가은읍 왕능리 일원 소재지 내 낡고 노후 된 중심가로를 깨끗하고 쾌적한 명품거리로 조성, 문경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청정도시와 관광 문경의 이미지를 탈바꿈 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주요 사업내용으로는 기초 생활기반 확충분야에 중심가로경관개선사업, 게이트볼장 조성사업이다. 지역경관개선분야에 주민쉼터조성사업, 간판정비사업, 쌈지공원조성사업과 지역 역량강화 분야에는 교육, 컨설팅, 홍보마케팅, 마을경영지원 등을 추진하게 된다. 사업은 지난 2012년 10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선정 및 확정돼 2013년 4월에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용역을 착수, 같은 해 12월에 기본계획을 승인 받았으며 2014년 10월에 시행계획을 수립해 공사를 착공하게 됐다. 앞으로 사업이 성공적으로 완료되면 읍 소재지의 거점기능 강화와 기초 서비스 기능 향상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정주 서비스 충족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 할 것으로 내다 보고 있다. 문경시장은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일등농촌을 건설해 전국 최고의 모범 중소도시 문경을 만드는데 지역 주민들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김세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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