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정책기획관실에 근무하는 전영하 사무관이 안전행정부가 주관한 ‘제4회 지방행정의 달인’에 등극하는 쾌거를 올렸다. 지방행정의 달인은 지방공무원들의 사기진작과 전문성을 제고키 위해 사명감과 열정을 가지고 탁월한 업무숙련도와 아이디어로 국가와 지역사회에 특별히 기여한 당해분야 최고의 공무원을 뽑는 제도다. 행정의 달인은 2010년부터 매년 선발하고 있으며 선발기준은 업무숙련도, 창의성, 파급효과, 지역사회 및 국가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고 있다. 올해는 일반행정, 사회ㆍ복지, 지역경제, 정부3.0, 규제개혁분야 등 8개 분야에 걸쳐 공모한 결과 총 88명이 응모해 서면심사와 현지실사, 최종심사 등 3단계를 거쳐 최종 15명의 달인을 탄생시켰다. 박근혜정부의 최대핵심 국정과제인 정부3.0분야에 달인으로 선정된 전 사무관은 창조적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투명한 정부, 유능한 정부, 서비스 정부’를 만드는데 탁월한 능력을 발휘한 것으로 평가를 받았다. 한편, 전 사무관은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국ㆍ공립대학교 등 300여개 정부기관이 참여한 정부 3.0추진 우수기관 선정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대통령상을 수상한바 있다. 또 안전행정부 공모 ‘자치단체 정부3.0선도과제’에서 전국 최다선정(2013년 7건, 2014년 4건)되는 등 탁월한 성적을 거뒀다. 특히, 기업 비즈니스 설명회, 영호남 교류협력회의, 벤치마킹 콘서트개최 등을 기획해 정부3.0붐업 조성에 선도적 역할을 담당하는 등 끊임없는 노력을 인정받아 정부3.0 웹진 ‘생생정부통’ 창간호(2014년 7월) ‘정부3.0과 people’에 소개되는 행정 전문가로써의 위상을 떨쳤다. 전 사무관은 “자신의 아이디어와 전문성을 도정 발전에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를 고민했으며 경북이 정부3.0의 성공모델이 되도록 노력 했다”면서 “행정의 달인이 되기까지 거쳤던 수많은 시행착오와 경험, 노하우를 전국의 공무원들과 공유해 정부3.0의 성공적 정착과 성과창출에 헌신해 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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