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18일 호미곶면사무소에서 ‘호미곶돌문어 지리적표시 단체표장 등록 지원사업 중간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포항상공회의소 경북지식재산센터, 특허청, 한국발명진흥회, 호미곶돌문어 영어조합법인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추진경과 및 진행상황, 향후계획 등에 대해 발표하고 이에 따른 의견을 논의했다. 지난달 23일 착수보고회 이후 수행업체는 호미곶돌문어 관련 담당자들을 방문해 인터뷰 및 지리적표시 단체표장 법인 설립에 필요한 협의를 마쳤다. 또한, 호미곶돌문어 지리적표시 단체표장 출원 및 등록, 품질특성 및 역사성, 유명성 조사 등을 마무리했다. 오는 11월 말에는 특허청에 지리적표시단체표장을 출원할 계획이다. 호미곶돌문어에 대한 출원 등록이 완료되면 타지역 생산업자가 ‘호미곶돌문어’라는 상표를 함부로 쓸 수 없게 되고, 소비자 또한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어 지역어민들의 소득증대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
댓글0
로그인후 이용가능합니다.
0 / 150자
등록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름 *
비밀번호 *
비밀번호를 8자 이상 20자 이하로 입력하시고, 영문 문자와 숫자를 포함해야 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복구할 수 없습니다을 통해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
  • 추천순
  • 최신순
  • 과거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