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국세청은 18일 한국섬유개발연구원에서 대구경북섬유산업연합회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11월 세금문제 현장소통의 날의 일환으로 지역 섬유업계 기업인들이 느끼는 세금문제에 대한 현장 목소리를 청취해 세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형원 대구지방국세청장과 이의열 회장, 연합회 산하 단체장, 회원사 대표 등 총 28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강 청장은 지역 섬유업계 기업인들의 성실납세에 감사를 표하고 국민경제 활성화를 위한 섬유산업 등 세정지원 내용 등을 설명,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이의열 회장은 이번 간담회가 지역 섬유업계가 세무 관련 내용을 폭 넓게 이해하고 애로점을 풀어나가는 유익한 계기가 돼 섬유산업에도 새로운 활력소가 될 것으로 희망한다고 밝혔다.
대구지방국세청 관계자는 “납세자가 사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현장의 불편사항 등을 빠짐없이 듣고 개선함으로써 국민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세정지원을 적극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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