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첨복재단이 ‘Medivalley Open Day 2014’를 개최한다.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은 19일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에 위치한 커뮤니케이션센터에서 산ㆍ학ㆍ연ㆍ병ㆍ관 등 관계자 150여 명을 초청해 첨복재단 현황을 소개한다. 이번 행사는 핵심연구시설의 첨단장비 구축 현황을 소개하고, R &D 연구과제 현황과 향후 추진계획 공유를 통해 첨복재단과 기업 간 공동연구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한다. 이날 행사에선 첨복재단 핵심연구시설 3개 센터의 첨단 연구지원장비 구축 현황을 생생하게 살펴볼 수 있는 특별한 시설투어가 준비돼 있다.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는 시제품 제작지원 장비인 3D 프린터 시연을, 실험동물센터는 신약이나 의료기기 개발 지원을 위한 동물수술 시연, 신약개발지원센터는 분자모델링과 생물리구조분석 시연을 준비한다. 또 첨복단지나 의료 R&D 지구 입주기업의 제품 전시회도 함께 진행된다. 참여업체는 첨복단지 및 의료 R&D 지구 입주기업의 제품 전시회와 함께 ㈜한림제약, ㈜루트로닉, ㈜이노벡테크놀러지, ㈜애니젠, ㈜마더스제약, ㈜보원덴탈, ㈜하이로시, ㈜젠탑스 등 총 8개 업체가 참여한다. 한편, 이용석 첨복재단 전략기획본부장은 “이번 ‘Medivalley Open Day 2014’ 행사를 통해 재단에 대한 대외 신인도와 이해도를 높이고 입주기업, 유관기관, 재단 간 실질적인 협력체계 구축으로 시너지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 첨복단지가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창조적인 지원사업과 연구 과제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