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정부의 담뱃값 인상안 발표 이후 포항지역에서도 금연클리닉 등록자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포항시남ㆍ북구보건소에 따르면 올해 9월 이후 현재까지 금연클리닉 신규 등록자는 1283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920명에 비해 약 40%정도 증가 하였으며 금연에 대한 전화 문의도 크게 증가했다. 이는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른 금연구역 확대와 담뱃값 인상 등 정부의 금연정책이 강화되면서 지역사회의 금연 실천에 대한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보건소 금연클리닉은 금연을 희망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며 주1회씩 6~8주 방문하여 금연상담사와 1:1 교육 및 상담을 받고 금연보조제를 지급 받게 된다. 또한 금연성공 유지를 위해 문자나 전화를 통한 지속적인 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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