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음악의 아름다운 선율과 포항의 역사이야기가 어우러지는 공연이 펼쳐진다. 창작소리극 ‘형산강 아리랑’이 오는 21일 오후 7시 30분 효자아트홀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한국아이국악협회 포항지부가 지난 2011년과 2012년 포항에서 처음으로 시도했떤 창작 국악뮤지컬 ‘연오랑 세오녀’에 이어 새롭게 소리극으로 재탄생돼 공연의 막이 오른다. 포항의 주강인 형산강과 우리 민족의 주제인 아리랑을 소재로 연오랑 세오녀 일대기를 가사로 얹어 그 사실적 기록을 소리로 담아냈다. 특히 이번 작품은 국악단, 연극단, 무용단 등의 제작진과 일반 주부, 직장인 등 다양한 분야의 포항시민들이 한데 뭉쳐 1여년간 땀과 열정을 녹여 만든 작품이다. 한편 한국아이국악협회 포항지부는 지난 2003년 설립돼 전래놀이 체험 및 전통문화 한마당, 한민족 호미곶 해맞이 행사 초청 공연 등 100여회 넘는 다양한 무대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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