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정상 연주자 초청 ‘앙상블의 밤’

경주챔버오케스트라(단장 신문식)는 19일 오후 7시30분 경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제9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 바이올린 김영준, 플루트 윤혜리, 첼로 양욱진 등 국내 최정상 연주자를 초청해 앙상블로 모차르트 디베르티멘토 3번, 하이든 첼로협주곡, 바하 플루트모음곡 2번, 사계 발췌곡 등을 연주할 계획이다. 경주챔버오케스트라는 지역의 유일한 챔버오케스트라로 내년에는 신라향가를 주제로 한 창작 오페라 연주회도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