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조요정` 손연재(20ㆍ연세대ㆍ사진)가 2014 대한민국 여성체육대상(이하 여성체육대상)에 선정됐다. 여성체육대상 선정위원회는 18일 각 분야별 수상자를 선정, 발표했다. 여성체육대상 대상은 윤곡여성체육대상과 여성체육지도자상,신인상 등 각 분야별로 나눠 수상자를 결정됐다. 윤곡여성체육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은 손연재는 한국 리듬체조 사상 처음으로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개인종합 금메달과 단체전 은메달을 따냈다. 또 월드컵 대회 개인종합 금메달을 포함해 11회 연속 메달 획득, 세계선수권 개인종합 4위를 기록하며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위원회 측은 "(손연재는) 비인기종목인 리듬체조에 대해 국민적 관심을 높였고, 꾸준한 자기 관리를 통해 선수로서 모범을 보였다"며 대상 선정 이유를 밝혔다. 현직 지도자에게 수여하는 여성체육지도자상에는 `우생순`의 주인공 임오경(43ㆍ서울시청) 감독이 선정됐다. 임오경 감독은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로 한국 여자 핸드볼 전성시대를 이끌었다. 임오경 감독은 은퇴 후 일본과 한국에서 지도자로서도 성공적인 경력을 이어왔다. 신인상에는 여자 탁구 대표팀의 대들보로 성장하고 있는 양하은(20ㆍ대한항공)이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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