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가 죽장사과에 대한 지리적표시 단체표장 권리화를 추진한다. 시는 17일 죽장사과영농조합법인 회의실에서 포항상공회의소 경북지식재산센터와 공동으로 ‘죽장사과 지리적표시단체표장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중간보고회는 죽장사과의 지리적표시 단체표장 등록을 위한 추진경과 및 진행상황, 향후계획 등에 대해 발표하고 이에 따른 의견을 수렴했다. 지난달 22일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그동안 현지조사연구를 통해 생산과정 및 죽장사과에 대한 품질특성과 성분분석, 역사와 유명성 등의 조사연구를 마무리했다. 조만간 서울ㆍ부산ㆍ대구 등 6대 대도시 시민을 대상으로 인지도조사, 법인설립 등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는 11월말 또는 12월초에 특허청에 지리적표시 단체표장을 출원할 계획이다. 한편 지리적 표시 단체표장은 특정지역의 농수산물의 명성과 품질, 그 밖의 특징이 타 지역과 차별되는 특성이 있을 경우 정부에서 인증해 보호하는 제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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