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이한성 국회의원(문경ㆍ예천ㆍ사진)이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안 조정소위(구 계수조정소위) 위원으로 선임됐다.
여야 15인(여당 8인, 야당 7인)으로 구성되는 예산안 조정소위 위원은 정부가 제출한 2015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최종적인 감액권과 증액권을 갖는 막중한 자리이다.
예산안 조정소위는 16일부터 시작해 이달 말까지 활동하는데, 이 의원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남다른 노력을 경주해왔던 만큼 예산안 조정소위 활동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이와 관련, 이 의원은 17일 “경북지역을 대표해 올 해 예산안 심사의 중책을 맡게 되어 영광”이라며 “경제가 어려운 시기에 아까운 국민 혈세가 경제회복ㆍ실업구제ㆍ복지사업 등에 효율적으로 사용되어 국가 경제가 회복되도록 예산안을 꼼꼼히 심사하겠다”고 예산안 조정소위에 임하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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