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지난 12~14일까지 3일간 6회에 걸쳐 영양플러스 대상자 166가구 2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양플러스 보충식품 활용으로 편식개선을 위한 조리실습 시간을 가졌다. ‘우리아이에게 주고 싶은 편식예방 영양 간식 만들기’라는 주제로 자기 주관이 발달하는 시기의 유아들에게 다양한 영양소 섭취를 돕고 편식예방을 위해 보충식품 패키지를 이용해 편식 예방을 할 수 있는 ‘감자피자 만들기’ 조리실습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에 영양플러스 교육에 참석한 어머니 중 한 사람은 “식사 때마다 먹지 않으려는 아이와 전쟁을 치르고 있는데 마침 보건소에서 조리실습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도움이 됐다”며 “식품별로 영양흡수율이 높고 조리법도 손쉬워서 오늘부터 바로 활용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영양플러스사업은 임산부 및 영유아 등에게 건강증진을 위한 영양교육을 실시했고 영양불량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보충식품을 2014년 현재 1906가구 2574명에게 지원해 스스로 식생활 관리능력을 향상시키는 영양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구현진 보건소장은 “영양플러스 요리교육은 영양불량 문제를 겪고 있는 임산부와 영유아들의 식생활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며 “이번 교육이 균형잡힌 영양섭취와 편식예방에 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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