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자인면 남녀의용소방대(대장 이재천, 조순희)는 시가지와 읍천리 일원에서 의용소방대원과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겨울철 건조한 날씨속에 논·밭두렁 및 영농부산물 소각 행위금지 등 산불예방적 차원에서 지역주민과 등산객에게 경각심을 심어주기 위한 일환으로 진행됐다.
자인면 의용소방대원들은 시가지, 읍천리, 신관리 등 산림경계지역을 주변으로 산불홍보방송과 현수막 설치 및 발화물질 수거작업도 병행했다.
이재천 의용소방대장은 “우리지역은 자인상설시장과 공단도 있어 화재에 항상 노출이 돼있으므로, 화재발생시 최단시간에 소방차량이 도착할 수 있도록 불법 주정차금지 등 많은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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