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통시장 서민경제살리기 국민운동본부(이사장 도동환) 회원 450여명이 지난 15일 경산을 방문해 경산공설시장에서 장보기 행사 를 가졌다.
경산시를 방문한 국민운동본부 회원들은 경산시청에서 간단한 환영행사를 갖고 경산공설시장으로 이동, 점심식사를 하고 지역특산물 등을 구매했다.
이날 행사는 경기침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서민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지방 중소도시를 방문, 지역특산을 구매하기로 전개 됐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이날 환영식에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경산을 방문한 국민운동본부 회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잊었던 옛 고향장터의 향수를 느끼며, 상인들과 훈훈한 정을 나누는 뜻 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산시를 방문한 (사)전통시장 서민경제살리기 국민운동본부는 2009년 경북 상주를 시작으로 매월 1회 소속회원 500여명이 전국 지자체 전통시장을 방문해 장보기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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