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예천지사(지사장 홍병선)는 물관리 자동화시스템을 활용해 체계적인 물관리를 실시하였으며, 이를 토대로 내년도 풍년농사를 위한 시스템 재정비를 실시한다. 물관리자동화(TMTC)란 ‘Tele-Metering/Tele-Controlling’의 약자로 저수지 및 양ㆍ배수장의 수위를 사무실에서 원격으로 관측, 감시 및 제어하는 시스템이다. 기존에 사람이 현장에 나가 조작했던 일들을 사무실에서 직접 눈으로 보며 펌프 및 수문 등의 각종 설비를 조작하기에 효율성이 극대화된 시스템이라 할 수 있다. 또한, 저수량과 농업용수의 수요량을 물관리 프로그램을 이용 분석 제어함으로 관개효율을 증대하고, 저수량을 실시간 모니터링함으로서 재해예방에도 한몫을 하고 있다. 이러한 시스템 운용은 결과적으로 효율적인 시설관리와 함께 용수 및 관리비를 절감하는데 이바지하고 있다. 더불어 하천 유지수 방류 등의 수자원 이용 개선으로 환경적 측면에도 기여하고 있다. 한국농어촌공사 예천지사는 현재 죽안저수지를 비롯한 20개시설물에 이 시스템을 적용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향후 지속적으로 설비를 업데이트하여 보다 더 과학적 용수관리 및 재해예방에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갈 것이다. 2015년 풍년농사를 미리 준비하고 대비하는 예천지사의 노력으로, 내년에도 풍년농사에 이바지하길 기대해 본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
댓글0
로그인후 이용가능합니다.
0 / 150자
등록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름 *
비밀번호 *
비밀번호를 8자 이상 20자 이하로 입력하시고, 영문 문자와 숫자를 포함해야 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복구할 수 없습니다을 통해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
  • 추천순
  • 최신순
  • 과거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