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북구 양학동이 어린이들에게 배추 수확 체험학습을 통해 자연텃밭체험놀이터를 제공해 화제가 되고있다. 양학동은 14일 자활사업 일환으로 경작한 배추밭을 어린이집 원생들의 체험학습장으로 활용, 체험학습 기회를 제공했다. 양학동 자활 농작물 경작지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관내 어린이집 원생과 교사 등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8월 초에 식재한 배추를 아이들이 직접 수확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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