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병원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는 지난 11일과 13일 양일동안 경북대병원(병원장 조병채) 10층 제1세미나실에서 ‘대구경북 지역 응급의료인력 대상 심뇌혈관질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급성심근경색증, 뇌졸중, 심정지 등 심뇌혈관계 응급질환의 병원 전 응급의료단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대구경북지역의 119 구급대원 및 119 종합상황실 요원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교육 프로그램은 ▲뇌졸중에 대한 이해와 구급대원 대처(경북대병원 신경과 황양하, 김용원 교수), ▲ 흉통 환자에 대한 이해와 구급대원 대처(경북대병원 순환기내과 양동헌, 이장훈 교수), ▲ 심정지 환자에 대한 이해와 구급대원 대처(경북대병원 응급의학과 안재윤, 하소영 교수) 등으로 구성됐다.
경북대병원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장 박헌식 교수는 “급성심근경색증, 뇌졸중, 심정지 등 심뇌혈관질환 응급질환은 환자가 병원으로 오기 전인 병원 전단계의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119 종합상황실 요원 및 구급대원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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