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생활개선성주군연합회(회장 조수정)는 지난 11일 한개마을에서 개선회 회원을 비롯한 다문화 회원 25여명이 고택체험과 천연염색 체험을 통해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는 체험교육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한개마을의 천연고택과 유래에 대한 교육을 통해 우리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를 이용해 옷감에 염색을 해봄에 따라 옛 조상들의 지혜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또 세종대왕자태실 탐방과 지역의 고찰 선석사에서 도토리묵구이, 연근삼색전, 표고버섯밥 등 10여 가지 사찰음식을 직접 만들어 보는 실습교육을 통해 회원간 정보교환 및 다문화가정 회원들간의 다양한 의사소통으로 새로운 조직문화를 융성하는데 도움이 됐다.
조수정 회장은 "다문화 회원들과 함께 하는 체험교육을 통해 우리 문화의 중요성을 알리고 소통의 계기로 소중한 시간이 됐다"며 "회원들의 아낌없는 협조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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