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경찰서는 12일 도박판을 벌인 혐의(도박)로 A(58ㆍ여)씨 등 가정주부 11명을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11일 오후 5시께 김천시 모암동의 한 빌라에서 일명 ‘아도사끼’ 도박판을 벌인 혐의다. 경찰은 현장에서 칩 500개와 승패 기록지 7매 등을 압수하고 정확한 도박 규모 등을 조사하는 한편 도박장 개장자와 상습 도박 혐의자를 구속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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