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포항제철소(소장 이정식)는 13일 ‘품질의 달 성과공유’ 행사를 갖고 직원들의 품질의식을 고취했다.
포항제철소는 지난해부터 매해 11월을 ‘품질의 달’로 지정해 직원들의 품질의식을 고취하고, 활발한 개선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성과공유 행사는 전 임직원이 한 해 동안의 품질관련 성과를 함께 공유함과 동시에, 품질목표 달성을 위한 의지를 다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스코 본사 대회의장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이정식 포항제철소장을 비롯한 포스코 및 외주파트너사 임직원 320여명이 참석했으며 ▲성과공유 행사 선포식 ▲품질유공자 포상 ▲ 품질혁신 전략발표 ▲고객사 인터뷰 영상시청 ▲품질목표 달성 다짐문 낭독 ▲제철소장 격려사 등 품질관련 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됐다. 한해동안 품질분야에서 큰 성과를 일궈낸 직원 및 부서를 시상하기 위해 진행된 ‘품질유공자 포상’에는 9명의 개인을 비롯한 7개 부서 및 단체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또한 ‘품질혁신 전략발표’와 ‘고객사 인터뷰 영상시청’ 프로그램을 통해 전 임직원이 포항제철소의 품질혁신 계획과 고객의 의견을 공유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되었으며, ‘품질목표 다짐문 낭독’을 통해 포항제철소 제품 품질 향상을 위한 직원들의 뜨거운 의지를 다지기도 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정식 포항제철소장은 격려사를 통해 “현재와 같은 어려운 철강시장을 타개하기 위해서는 고품질, 고부가가치 제품의 확대만이 미래의 수익성과 경쟁우위를 지속적으로 보장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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