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경찰서는 울진군, 울진교육지원청, ㈜한울원자력본부 등과 함께 최근 경북지방경찰청 및 대구고등법원에서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보고 느끼고 생각하는 경찰체험 및 법정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에는 울진경찰서 명예경찰소년단 21명과 지도교사 3명이 경북지방청 과학수사계에서 지문채취 등 과학수사기법 체험과 112종합상황실에서 실시간으로 이루어지는 각종 신고사건 처리 현장을 생생하게 경험했다.
또한, 대구고등법원 민사법정과 형사법정에서 이루어지는 실제 재판과정 방청 및 판사와의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참가 학생 및 지도교사들은 입을 모아 “지금껏 경험해보지 못한 유익한 프로그램에 대만족이며 이번에 참여하지 못한 다른 학생들에게도 꼭 자랑하겠다”는 반응을 나타냈다.
김상렬 울진경찰서장은 “11월 중 한차례 더 학생들의 올바른 준법의식의 고양하고, 미래의 꿈을 키울 수 있는 체험의 기회를 가질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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