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 부계초등학교(교장 김원한)는 지난 11일 교육활동보고회 및 학부모 수업공개의 날을 운영해 학부모와 학교간 적극적인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수업공개는 다수의 학부모가 참여한 가운데 2교시 교과전담, 3교시 담임교사 공개로 운영됐으며, 학교 곳곳에서 스마트패드, 전자칠판 등 다양한 교육자료를 이용한 다채로운 수업으로 진행했다. 수업 참관 후, 교내 컴퓨터실에서 마련된 교육활동 보고회에서는 2014년 학사일정과 교육과정운영, 다양한 교육활동에 대한 실행 결과를 공개했고 이에 대한 학부모와 학교의 자유로운 소통이 이어졌다. 학교 밖에서는 잘 알기 힘들었던 자녀의 학교생활 및 수업모습, 다양한 교육활동에 대한 학부모의 궁금증을 해결하고, 교사와 학부모가 소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수업공개의 날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다양한 교육을 실현해주신 교장선생님과 여러 선생님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 오늘 행사로 학교에 대한 믿음이 더욱 커졌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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