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용 경북도지사는 2015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 하루 전인 12일 경주교육지원청을 찾아 수능시험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수능시험 준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 지사는 정두락 경주교육장과 환담을 나눈 후 수능상황실과 보관장소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수능일 교통 소통 대책 마련, 시험장 점검 및 관리, 문?답지 보관?배부 등 시험관리본부역할을 완벽하게 수행해 한치의 오차가 없도록 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계림고를 방문한 김 지사는 손창준 계림고등학교장과의 환담에서 “사건 사고 없는 수능 실시를 위해 실제 시험장에서 근무하는 교장을 비롯한 시험실 감독관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도민 모두가 학부모가 된 심정으로 출근시간을 늦추고, 자가용 자제 등 성공적인 수능시행을 위해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수험생의 편의를 돕기 위해 시험장 사전 소방점검 및 비상시 긴급출동태세 완비, 직원 출퇴근 시간 조정,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한 의료진 편성 및 후송준비 등 수능대책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특히 수능일인 13일을 전후해 청소년들의 안전한 귀가 지도와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포항, 경주, 안동, 구미, 김천 5개시 9개 감시단으로 구성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과 시군 경찰서, 교육청 등과 합동으로 청소년 선도와 보호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2015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경북도내 8개시(지구) 74개 시험장에서 2만5883명이 시험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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