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가 지난달 29일부터 새마을운동발상지 기념관에서 관내 초ㆍ중ㆍ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창의인성교육 일일체험학습’프로그램을 지원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역사적으로 큰 의의를 지닌 새마을운동에 대해 새롭게 깨닫는 시간을 가지고 있다. 이어 제기차기, 비석치기, 투호놀이 등 다양한 전통놀이와 팀별 창의게임으로 21세기 새마을정신인 ‘나눔ㆍ배려ㆍ봉사’정신을 배워나가고 있다. 지난 2월 고택을 복원해 개관한 인성교육관을 체험하며 한옥의 아름다움과 우수함을 자연스럽게 배우고 전통문화의 소중함을 배우게 되는 계기가 되고 있다. 포항제철서초등학교 석선애 교장은 “새마을운동 발상지라는 역사적 공간에서 학생들의 인성교육 활동을 통해 근면, 성실한 정신을 배우며 감사하는 마음을 한 번 더 새겨보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학생들의 인성 체험활동을 지원해준 포항시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
댓글0
로그인후 이용가능합니다.
0 / 150자
등록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름 *
비밀번호 *
비밀번호를 8자 이상 20자 이하로 입력하시고, 영문 문자와 숫자를 포함해야 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복구할 수 없습니다을 통해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
  • 추천순
  • 최신순
  • 과거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