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11일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다문화가족 부모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다문화 가정 부모로서 필요한 정보와 양육기술을 습득시켜 부모역할 수행에 따른 올바른 변화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다문화 가정 미취학 자녀 학부모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덕대학교 유아교육학부 이순복 교수가 ‘발달주기별 영ㆍ유아교육’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한편, 부모교육은 11일부터 20일까지 매주 화ㆍ목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각 분야별 전문가를 초청해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학교적응 및 취학준비(김정숙 흥해남산초등학교 수석교사) ▲영양플러스(이소리 남구보건소 영양플러스 담당) ▲건강지킴이(김순이 포항선린병원 수간호사) 등을 교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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