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안디옥교회(담임목사 배진기)는 12일 오후 8시 교회 본당에서 CCM가수 테너 박종호 장로(동탄지구촌교회ㆍ사진)를 초청해 ‘찬양의 밤’을 연다.
이번 행사는 교회창립 30주년을 기념해 마련됐다.
박 장로는 ‘하나님의 은혜’,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등 총 7곡을 노래한다.
또 예수 그리스도를 믿게 된 동기와 영원한 것을 위해 노래했던 삶과 여기까지 인도하신 하나님에 대해 간증한다.
박 장로는 소프라노 조수미와 선화예고, 서울대 동창생이다.
박 장로는 지난 1987년 극동방송 주최 제6회 전국 복음성가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가스펠 가수로 데뷔했다.
현재까지 27장의 앨범을 발표, 누적 음반 판매고가 200만장을 돌파하며 가스펠 최고 판매량으로 기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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