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은 최근 `제4회 고령군수기 야구대회’를 생활체육공원 내 야구장에서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고령군체육회가 주최, 고령군야구연합회가 주관으로 관내, 대구, 안동, 거창에서 출전한 야구동호회 16개팀 300여명이 참가해 지난 2일 예선전, 8일 8강전, 9일 준결승전과 결승전을 치렀다.
그 결과 우승은 대구 지지프렌드, 준우승은 대구 준스타 공동3위는 고령와우, 대구 금호엔터프라이즈가 차지했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이번 대회로 야구동호회간의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고령지역 생활체육 활성화는 물론 건전하고 명랑한 사회기풍 조성에 이바지하고 야구종목의 저변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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