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은 11일 오전 군위군 소재 교육문화 회관에서 개최한 제19회 경북농업인의 날 행사에서 2014년 경상북도 농정분야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해 군부 최우수상에 이어 올해 대상을 수상한 봉화군이 그동안 부자농촌건설을 위해 추진해온 성공적인 각종 농업정책들이 도내 지자제 가운데 농정분야서 인정받았다.
군은 그동안 봉화사계절 농산물 전시체험 나눔 장터 설치, 소득자원발굴육성 사업 등 다양한 시책사업 유치와 농축산물가격안정 기금 조성 등 FTA에 보다 선도적으로 대응했다.
또한, 지난 2012년 도내 최초 농어업회의소를 설립ㆍ운영해 상생농정의 기틀 마련과,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11권역 선정, 봉화 한약우 브랜드육성 등 다양한 선진농정을 펼쳤다.
박노욱 군수는 “2년 연속 농정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우리군 농정의 우수성과 신뢰성이 더욱 높아졌다”며 “부자농촌건설을 위한 다양한 시책사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박세명기자
psm@gsm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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