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정희수 국회기획재정위원장(영천ㆍ사진)이 10일 바른사회시민회의에서 주관하는 ‘2014년도 우수의정활동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바른사회시민회의에 따르면 “정희수 위원장은 국정감사 기간, 국가 재정에 대한 감시역할을 하는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수많은 쟁점에도 불구하고 파행 없이 그 임무를 원활히 수행했으며, 기업활동을 규제하는 사내유보금 과세 움직임에 적절히 대응해 여ㆍ야의 갈등요소를 사전에 최소화했다”고 평가했다.
정 위원장은 “국회 기획재정위원장으로서 여ㆍ야간의 갈등과 대립으로 국민 여러분께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이지 않기 위해 노력했는데, 이번 수상으로 그 노력을 조금은 인정받는 것 같아 기쁘다”며 “이번 수상은 한국경제의 미래와 국민 여러분의 살림살이에 보다 많은 관심을 가져주신 우리 기재위의 여ㆍ야 위원들이 계셨기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앞으로도 다른 상임위원회에 모범이 되는 기획재정위원회가 될 수 있도록 여ㆍ야 위원들과 함께 끊임없이 소통하고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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