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후난성 창사(長沙)시에 본사를 둔 ㈜태부(Tidfore)그룹의 장용 사장 일행이 포항시를 방문해 크레인 생산공장과 관련된 투자의향을 내비쳤다. ㈜태부(Tidfore) 그룹은 중장비 제조업 및 일반 계약서비스업 전반에 참여하고 있으며, 자본금 2200억원, 고용인원 1000명 규모의 기업으로 중국 중남부지역에서 급성장하고 있는 기업 중 하나이다. 이날 방문은 영일만일반산업단지 외국인전용산업단지 내에 크레인 등 중장비 생산공장 투자건을 검토하고 있는 ㈜태부그룹이 투자규모와 공장부지를 물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포항시는 도로, 철도, KTX 등 우수한 교통 인프라와 포스텍, 방사광 가속기 등 첨단과학 인프라, 영일만항 등 포항만의 차별화된 투자환경과 이점을 설명한 후 투자예정 지역인 부품소재전용단지를 안내했다. 이어 장용 사장을 비롯한 중국 방문단은 포항영일만항 일대 제반여건을 둘러본데 이어 11일 포스코를 방문한 후 귀국할 예정이다. 이기권 포항시 기업유치과장은 “포항에 투자를 결정한 기업들이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적극적인 유치 의사를 전달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
댓글0
로그인후 이용가능합니다.
0 / 150자
등록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름 *
비밀번호 *
비밀번호를 8자 이상 20자 이하로 입력하시고, 영문 문자와 숫자를 포함해야 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복구할 수 없습니다을 통해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
  • 추천순
  • 최신순
  • 과거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