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정 건강플러스교실’은 다문화가정 가임기여성 및 임산부 25명을 대상으로 임신ㆍ출산ㆍ육아ㆍ생활전반의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자가건강관리능력 향상과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오는 18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매주 화요일 2시부터 4시까지 총 7회 진행되며 △모유수유 및 신생아돌보기 △분만단계의 이해 및 순산체조 △신생아용품 만들기 등의 출산교실과 더불어 전통예절교육, 컬러로 웃음 짓는 행복(컬러테라피), 가정 내 응급처치법 등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을 희망하는 결혼이주여성은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북구보건소 모자보건실(270-4137)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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