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가 지난 8일 관내에 거주하는 원어민강사와 유학생, 근로자 등 외국인 90여명을 초청한 가운데 ‘포항체험의 날’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포항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고국을 떠나 한국에서 생활하면서 겪는 고국에 대한 향수를 조금이나마 달래주고, 각 국가별 정보를 교류하고 화합하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외국인들은 포항운하 크루즈를 타며 대표적 도심환경 재생사업인 포항운하를 관광했다. 또한 영일대해수욕장과 오어사, 호미곶광장 등 포항의 주요명소를 견학했다. 이날 참여한 한동대 유학생인 프라이씨(태국)는 “한국에 온지 1년이 됐지만 아직 포항의 관광명소를 가보지 못한 곳이 많다”며 “이번 체험행사를 통해 포항을 더 많이 알 수 있는 기회가 됐고 고국에 돌아가면 많은 사람들에게 포항을 소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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