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데뷔를 앞둔 신인 걸그룹 러블리즈의 서지수가 악성 루머에 휘말렸다. 지난 9일 러블리즈의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걸그룹 러블리즈의 서지수와 관련한 악성 루머에 대해 강경 대처할 것이라고 밝혔다. 울림 측은 “러블리즈의 멤버 서지수와 관련해 허위 루머가 인터넷에서 돌고 있어 작성자와 유포자를 처벌해 달라는 내용의 정식 수사를 내일 의뢰할 것”이라며 “데뷔 직전의 멤버를 상대로 한 허위 루머에 울림 엔터테인먼트는 강력한 법적 대응을 할 것이며 소송 취하나 합의는 없을 것임을 알려드린다”고 전했다. 앞서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서지수와 관련 악성 게시물들이 확산되기 시작했고 이에 소속사 측은 강경한 입장을 내비친 것으로 보인다. 자신을 피해자라고 밝힌 한 여성은 서지수가 자신의 알몸 사진을 유포, 성희롱을 일삼았다고 주장했으며 서지수와 친분을 증명하는 여러 사진까지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피해자 중에는 자살 시도까지 한 이도 있다고 밝히며 논란이 증폭되고 있다. 한편, 러블리즈는 10일 ‘어제처럼 굿나잇’ 선공개를 시작으로 12일 쇼케이스, 17일 타이틀곡과 정규앨범을 발매한다. 서지수 악성 루머소식에 누리꾼들은 “서지수, 헐 충격이다”, “서지수, 강경대응 꼭 하길”, “서지수, 누구 말이 맞는 거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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