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모집한 환경미화원 공개채용에 2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환경미화원복지회관에서 제도 시행 후 아홉 번째로 모집한 공개채용에서는 모집인원 16명에 415명이 응시해 지난해(모집 17명, 응시 366명)보다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응시자들의 학력분포를 보면 대졸 74명(18%), 전문대졸이상 114명(27%), 고졸 207명(50%), 중졸이하 20명(5%)이다. 연령별로는 50세 이상 4명(1%), 40~50세미만 79명(19%), 30~40세미만 228명(55%), 20~30세미만 104명(25%)이 접수했다. 30대가 50%이상 접수해 경기가 어렵다는 것을 체감할 수 있었으며, 여자 응시자는 6명(1.4%)으로 지난해와 비슷했다. 이번 응시자들은 1차 서류심사로 ▲거주기간 ▲부양가족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정 ▲다자녀 ▲장애인가족(1급∼3급, 직계존비속) ▲자격증(1종 대형운전면허증, 건설기계조정사) ▲다문화가족 ▲취업지원대상 ▲국가유공자 ▲새터민 ▲폐기물처리시설 거주자(호동 매립장) 등 제출서류 근거로 고득점자 순 100명 정도를 우선 선발해 오는 13일 합격 발표한다. 2차로 실기시험 2종목(20㎏ 모래주머니 들고 25m 왕복달리기, 10㎏ 모래주머니 멀리던지기)은 오는 18일 흥해실내체육관에서 실시한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실기시험을 합산한 합격자에 한해 3차 면접시험을 25일 포항시청 소회의실(5층)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환경미화원 채용과 관련해 자세한 내용은 포항시청 청소과(270-3151, 315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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